덴표쇼호 6년(754년)에 당나라 승려인 간진 와조가 야시마 섬의 기타미네에 보현당을 세우고, 갖고 있던 보현보살상과 경전을 바치며 창건했습니다. 그 뒤, 간진의 제자이자 도다이지 절 가이단인의 에운 율사가 당탑을 건립했습니다. 사찰을 짓고 「야시마지 절」이라 칭하여 초대주지에 취임했습니다.
고닌 6년(815년)에 고보 대사가 사가 일왕의 칙원을 받아 야시마지 절을 방문했고, 기타미네에 있던 가람을 현재 위치인 미나미미네로 옮겼습니다. 십일면천수관음상을 만들고 본존으로 안치했습니다.
덴랴쿠 시대(947년~957년)에는 묘타쓰 율사가 사천왕상을 봉납했습니다. 현재의 본존인 십일면천수관음좌상은 이 당시에 제작되어 국가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관음좌상과 함께 국가지정 중요문화재가 된 본당은 가마쿠라 시대에 건립되었습니다. 에도 시대에는 역대 번주(藩主)의 원조 덕분에 수차례 개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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